'던파 개발 주역' 윤명진 이사, 네오플 대표 내정

입력 2022-11-21 15:50   수정 2022-11-21 15:51

㈜네오플은 신임 대표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41·사진)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그간 히트작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신작들 개발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그는 2008년 네오플에 입사해 2014년 던파 개발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을 거쳐 2021년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다. 회사 측은 “윤 내정자는 IP와 이용자(유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던파’ 최전성기를 이끄는 등 탁월한 개발 리더십을 보여준 대표 던파맨”이라고 설명했다.

윤 내정자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네오플은 액션 감성의 게임을 재미있고 특색있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다. IP의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 중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된다. 노정환 현 대표는 넥슨코리아에서 IP 중심 사업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