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22일 17: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상승(채권가격은 하락)했다. 3년 만기 국채와 10년 만기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도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07%포인트 오른 연 3.844%에 마감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확인된 게 특징이다. 10년 만기 국채는 0.009%포인트 상승한 연 3.773%로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은 게 정상이다. 이 때문에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 현상으로 해석된다.
20년 만기 국채는 0.034%포인트 오른 3.802%로 장을 마감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33%포인트 오른 연 3.79%,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35%포인트 오른 연 3.796%에 마감했다. 이날 국채 금리는 5년 만기 국채를 제외하곤 전 구간 상승했다.
회사채 금리도 오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평균 금리는 전날보다 0.024% 오른 연 5.516%를 기록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24% 오른 연 11.357%에서 마감했다.
<회사채 및 신용평가>
채권전문가 10명 중 7명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16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9%는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0%는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29%는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도 내릴 것으로 예측한 전문가들이 주를 이뤘다. 다음달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전체의 6%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물가가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비율은 전월 대비 25%포인트 높아진 34%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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