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8강 가자"…월드컵 기대감에 치맥주 '들썩'

입력 2022-12-05 09:40   수정 2022-12-05 09:41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수혜주인 '치맥(치킨+맥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37분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보다 75원(4.55%)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육계 관련주인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2.02%) 오른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마니커, 교촌에프앤비도 0.9~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통해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치맥 관련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치맥주는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대표 수혜주로 꼽혀왔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대표팀이 조별예선 2차전에서 가나에 패하면서 하락세를 맞기도 했다. 16강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응원 열기가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다.

한편 오는 6일 한국 대표팀은 새벽 4시 브라질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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