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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부활에 베팅한 개미들 '날벼락'

입력 2022-12-08 17:32   수정 2022-12-09 00:27

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확정되면서 위메이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8일 위메이드 주가는 20.29% 하락한 3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4% 넘게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위메이드맥스(-20.50%), 위메이드플레이(-4.29%)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일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암호화폐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상대로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개 거래소에서 위믹스를 사고팔 수 없게 됐다.

닥사는 지난 10월 위믹스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11월 24일 위믹스 거래지원을 종료했다.

위믹스를 활용해 P2E(play to earn) 게임과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위메이드의 미래 가치도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믹스 거래 재개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됐다. 위메이드가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위메이드 주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88% 상승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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