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손지웅, 1위 재탈환…마지막주까지 우승자 예측불허

입력 2022-12-12 08:00  



'2022 하반기 스타워즈 왕중왕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손지웅 메리츠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차장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대회 마지막주까지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12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9일 참가자 10팀의 평균 일일 수익률은 0.21%를 기록했다. 현재까지의 참가 10팀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 2.73%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6포인트(0.76%) 상승한 2389.04에, 코스닥지수는 6.97포인트(0.98%) 오른 719.49로 장을 마감했다.

손 차장은 이날 하루에만 1.2%의 일일 수익률을 더하며 기존 1위였던 임진우 하나증권 삼성동금융센터 차장을 제쳤다. 그의 누적 수익률은 47.31%로 전체 참가자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손 차장의 계좌에는 롯데관광개발, 이루다, 글로벌텍스프리가 담겨있다. 롯데관광개발과 이루다가 각각 2.53%, 2.36%의 평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손 차장의 뒤는 임 차장이 바짝 뒤쫓고 있다. 그는 이날 일일 손실률 1.44%를 기록, 누적 수익률이 46.52%로 줄면서 2위로 밀렸다.

이어 백두희 메리츠증권 도곡금융센터 부장(10.73%), 지민홍 신한투자증권 PWM한남동센터 팀장(10.52%),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서초본부점 서초GAI(0.48%), 권용규 하나증권 강남파이낸스WM센터 부장(-1.82%)이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스타워즈는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특히 이번 '2022년 하반기 한경스타워즈'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의 대회 참가자 1·2등 수상자 중 선별된 1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것이다. 투자원금은 개인당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대회는 지난 8월 29일 시작해 이달 18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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