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보드게임 같이 하실 분 찾아요" 당근마켓, '반짝모임' 리뉴얼 출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이 이웃과 단기 모임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같이해요'를 '반짝모임'으로 리뉴얼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단기 모임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공원 산책, 밥 친구 구하기, 취미 활동 등을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면 동네생활 탭 우측 '+' 버튼을 통해 모임을 개설할 수 있다. 모임 글을 작성할 땐 간단한 자기소개나 기대하는 활동, 가능한 시간 등 질문을 남길 수 있고 모임장은 신청서를 통해 이를 확인한 뒤 참여를 승인할 수 있다.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태업은 허위주장... 법적 대응하겠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이두희 대표가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태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멋쟁이사자 측은 "'이두희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는 등 기사에 수록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는 자료나 사실관계가 전혀 없는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중립적이지 않은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제소 조치를 취하고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컴업 2022 홈커밍데이 열려
컴업 2022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난 15일 '컴업 2022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컴업스타즈 2022와 알럼나이, 투자자,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컴업스타즈 데모데이와 투자사 리버스 피칭도 진행했다. 데모데이엔 굿샵, 유비스랩, 플라나, 모픽 등 4개사가 참여했다. 또 리버스 피칭엔 성윤모 매쉬업엔젤스 수석, 박지민 샤오미액셀러레이터 대표, 정현욱 원빌리언파트너스 파트너, 김경략 페이스메이커스 대표,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가 무대에 올랐다.
클로젯셰어, 롯데백화점서 연말 기부 행사 진행
패션 공유 플랫폼 클로젯셰어가 롯데백화점 평촌점, 굿윌스토어와 함께 연말 오프라인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16~22일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기부하고자 하는 의류나 가방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모인 제품들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부된다.
퀄리타스반도체&고피자, 벤처창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퀄리타스반도체와 1인 화덕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조관 '2022 벤처창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지식재산권(IP) 제공,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를 위한 광통신 모듈 개발 등이 주력 사업이다. 또 고피자는 로봇을 활용해 피자를 3문 반에 구워주는 자동 화덕인 '고븐', 반죽을 70%가량 미리 구운 뒤 급속 냉동한 도우인 '파베이크 도우' 등을 내놨다.
번개장터, 프리미엄 중고 가구 판매한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프라인 매장인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프리미엄 중고 가구를 판매한다. 유에스엠 할러, 까시나, 무토, 볼리아, 플로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소파, 조명, 테이블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늘의웹툰, 웹톤 공모전 '과제부활전' 연다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고교생, 대학생 대상 웹툰 공모전 '과제부활전'을 개최한다. 웹툰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개인 작업물부터 학교 수업 과제물, 졸업작품을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심사위원을 두지 않고 오늘의웹툰이 개발한 '웹툰 애널리틱스' 기술을 통해 독자의 읽기 로그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수상자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다.
DL이앤씨, 스타트업 7곳과 협업... 데모데이 개최
DL이앤씨가 지난 15일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열었다.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건설 현장의 기술 혁신,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187개 회사가 지원한 뒤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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