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선제골·디마리아 추가골…아르헨, 프랑스에 2-0 리드 (전반종료)

입력 2022-12-19 00:57   수정 2023-01-02 00:31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전반전 프랑스를 2-0으로 앞서가며 우승컵에 한발 다가섰다.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 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선취골은 전반 23분에 나왔다.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번 골로 메시는 월드컵에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성공시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썼다. 또 출장시간과 출장경기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6분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마칼리스테르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연결했고 디 마리아가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골로 연결시켰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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