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 불로동 검단지구에서 내년 1월 분양을 앞둔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인근에 원당~태리 광역도로, 검단-경명로 등 신규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검단지구에 들어서며 74㎡ 386세대, 84㎡A 120세대, 84㎡B 226세대, 98㎡A 192세대, 98㎡B 125세대 등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 총 1049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다.
단지를 나서면 바로 접근이 가능한 원당~태리 광역도로는 2024년경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구 원당동을 시점으로 계양구 노오지동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로, 길이 3.59km, 왕복 4차로로 건설 중이다. 이 도로가 준공되면 원당~태리 구간이 드림로~국도39호선과 연결되면서 검단신도시에서 서울 올림픽대로 방향 고촌IC 진출입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공사는 인천 검단 신도시 남측과 인천공항고속도로, 경명대로를 연결하는 도로다. 연장 4.09㎞의 왕복 4차로로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검단 신도시와 서울, 일산, 부천 등을 잇는 도로망이 구축된다.
도로 신설 외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102역(가칭)과 GTX-D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조성되며 1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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