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② 오토타임즈 선정 2022 올해의 차 5

입력 2022-12-29 07:20  


 2022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신차가 대거 등장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완전변경 제품부터 브랜드 성장을 이끈 부분변경, 세상에 없던 전기차까지 저마다 매력과 가치를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 주목받은 신차를 대상으로 본지가 '올해의 차 5'를 선정했다.


 ▲현대차 그랜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이자 현대차의 플래그십 제품인 그랜저를 올해의 차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손흥민 없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다는 판단이다. 물론 그만한 제품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견이 없다. 수평형 LED를 중심으로 구성한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1세대 그랜저의 영광을 녹여낸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이 두드러진다.


 ▲쌍용차 토레스
 '쌍용차의 부활을 알린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선정됐다.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 SUV 스타일, 높은 가격 대비 가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알차게 담았다는 평가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토레스는 7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1만9,510대가 판매되며 쌍용차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덕분에 쌍용차는 올해 모처럼 큰 폭의 성장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최근 헤드램프 구조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됐지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주인공임에는 틀림이 없다.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용 전기차로, 수입차임에도 가격 대 가치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0% 구매 보조금 대상에 포함된 점도 구매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제품에 대해선 주행 감각, 상품성 등 폭스바겐그룹 MEB 플랫폼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근 불거진 후륜 드럼 브레이크 논란에 대해선 제동력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의 경쟁상대는 자기 자신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신형은 독보적인 성격과 헤리티지, 감각적인 디자인을 무기로 탄생했다.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과 호화로운 실내, 최신 디지털 요소까지 어느 것 하나 흠 잡을 곳이 보이지 않는다. 완성도를 높인 파워트레인과 민첩성을 더한 주행 성능은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보여준다. '레인지로버=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는 타이틀은 제법 오랜 시간 유지할 듯하다.


 ▲푸조 308
 의외로 올해의 차에 선정된 프랑스산 C-세그먼트 해치백.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가 4강까지 오른 만큼 이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올해의 차 중에서 유일한 디젤차이기도 하다. "디젤은 죽지 않았다. 푸조는 죽지 않았다"란 평가가 나온 이유다. 푸조 특유의 뛰어난 핸들링 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이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과 조화를 이루면서 일상 주행에서의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밖에 상품성을 극대화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요즘 접하기 힘든 수동 변속기와 주행 성능을 앞세운 토요타 GR86도 올해의 차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정리=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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