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황반변성치료제 美 1상 첫 환자 등록 완료

입력 2022-12-28 09:11   수정 2022-12-28 09:12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의 미국 임상 1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릭스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LX301A의 1상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다기관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험자에게 치료제 물질을 단회 또는 반복 투여한 후, 추적 관찰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1상을 환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 약물을 안구 내 유리체로 투여하는 방식이 정상인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란 설명이다.

올릭스는 2020년 프랑스 안과 기업 떼아오픈이노베이션에 OLX301A 등 안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세계(아시아태평양 제외) 판권을 최대 9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올릭스는 지난 9월 떼아로부터 OLX301A의 임상 1상 진입에 따른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