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계 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차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수석무역,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쳤다.
차 신임 대표는 2019년 드링크인터내셔널에 합류한 뒤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맡았다. 자회사 인터리커를 통해 와인 시장 진출을 비롯한 사업 확장을 전담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정통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을 출시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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