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 중고차 시장 소비자 신뢰 회복 초점

입력 2023-01-05 11:21   수정 2023-01-05 13:21


 -신뢰 기반, 국내 중고차 시장 안정화 나서

 핸들이 올해의 전략 키워드로 'TRUST'를 제시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자리매김과 함께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 회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TRUST는 Together(딜러와의 상생), Refundable(별도 소명 없이 100% 환불), Unique(국내 최초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Simple(중고차 간편 구매 프로세스), True(실매물만 제공)를 의미한다. 회사는 중고차 매매와 유통에 대한 책임을 딜러가 아닌 카머스가 대신해 소비자 신뢰도를 회복하는 한편 딜러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딜러와의 상생'을 꾀할 계획이다.

 또 직영중고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매물을 공급해 딜러의 매물 판매 촉진을 돕는다. 별도의 광고비를 부과하지 않아 딜러의 부담도 낮췄다. 판매하는 모든 차에 대해 별도의 소명 없이 100% 전액 환불해주는 정책을 2023년에도 지속한다.

 카머스는 100% 모바일 기반 '중고차 최초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2022년 론칭한 내차사기 서비스에 이어 올해에는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까지 선보여 B2C와 C2B 영역을 아우르는 중고차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로 도약에 나선다. 이와 함께 중고차 간편 구매 프로세스로 2023년에도 소비자에게 쉽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 선택 시 터치만으로도 매물의 사진과 제원, 품목, 이력 등 구매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앱을 이탈하지 않고 결제와 대출 진행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핸들은 카머스 플랫폼을 통해 쌓인 소비자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 중고차 시장 안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기업과는 달리 딜러와의 상생으로 중고차 시장 내 정보 불균형과 뿌리깊은 불신을 빠르게 해소해 중고차 시장이 레몬마켓이란 오명을 벗고 피치마켓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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