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퇴근길 참극…20대 직장인 승용차로 신호등 들이받아

입력 2023-01-25 18:14   수정 2023-01-25 18:15

설 연휴 마지막날 20대 남성이 귀갓길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인천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설 연휴였던 전날 밤 11시30분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A씨는 당시 온수리~화도 방면으로 동승자인 B씨를 태우고 차를 몰던 중 인도 경계석을 들이 받았다. 이후 운전대를 꺾으면서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동승자인 30대 B씨는 손목 등에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이날 퇴근 후 귀가 도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