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신규 조리원 대상 교육신청' 받아

수원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신규 조리원 대상 조리과정 실습 교육을 하는 모습.수원대학교 제공


수원대학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센터 교육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신규 조리원 대상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리실과 나의 첫 만남' 신규 조리원 교육사업은 개인 위생부터 검수, 전처리등 조리 전 과정의 실습형 교육이다.

이는 신규 조리원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 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신청 기관의 조리실에서 1시간 30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해당 급식소 3개월 미만 또는 어린이급식소 근무 경력 6개월 미만 신규 조리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 방법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육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규 조리원 교육’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대학교 관계자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홈페이지에서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체험관 교육, 대상별 집합 교육 정보와 위생·영양 가정통신문, 교육 영상, 이달의 식재료 활용 레시피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