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8일부터 '사이버위크' 개최…한국과 협력 강조

입력 2023-02-07 13:43   수정 2023-02-07 13:47

주한영국대사관이 8일부터 9일 양일간 '사이버위크(Cyber Week)'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보안 문제에 관한 한국과 영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열렸다. 영국 정부와 민간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한다.

한국 담당 영국 무역 특사인 존 휘팅데일 하원의원을 포함한 6개의 영국 사이버 보안 회사들로 구성된 무역 사절단 등이 방한해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최근 국가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나 범죄 조직이 국가 기반 시설과 개인을 위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 커 조직으로 추정되는 국제 해커 조직이 건설정책연구원 등 11개 학회 및 학술 단체 홈페이지를 해킹해 피해를 당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사이버위크는 무역, 디지털 표준 및 규제, 외교 및 안보 정책, 국방 협력 등 사이버 안보 문제에 대한 영국과 한국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보여준다"며 “사이버위크 행사를 통해 이러한 중요한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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