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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SK하닉 '어닝쇼크'에도…외인, 2월 1.3조 쓸어담은 이유

입력 2023-02-13 15:18   수정 2023-02-13 15:39


외국인이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외국인은 2월 들어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조8242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 순으로는 삼성전자가 8633억원, SK하이닉스가 4609억원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회사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합산 1조3242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을 순매수한 이유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계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꼽힌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반도체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올해 2분기에 저점 찍은 후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2800선으로 설정하면서 반도체주 투자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DRAM 매출이 올해 2분기 5조4850억원에서 3분기 5조5710억원으로,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3조8220억원에서 4조7150억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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