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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추가 인상 우려…네이버·카카오 '약세'

입력 2023-02-22 09:31   수정 2023-02-22 09:32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긴축 공포가 퍼지며 주요 지수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훼손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28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4000원(1.86%) 내린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1.58% 떨어진 6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선 2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24%로 반영했다. 전날의 18%보다 높였다. 다음 달 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뒤 인하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미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에 대한 부담을 키워 성장주 주가에 타격을 준다.

이처럼 Fed가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급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7.1포인트(2.06%) 떨어진 33,129.5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와 2.5% 밀렸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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