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좋다고 난리난 샴푸 썼는데"…뒤집어진 피부 '충격'

입력 2023-02-22 11:25   수정 2023-02-22 11:26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충격적인 피부 상태를 공개했다.

이소라는 "좋다고 난리 난 샴푸를 따라 썼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화끈거리고 조금 고생했다"는 글과 함께 목 주변과 팔이 붉게 변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소라는 "그래도 머릿결은 두꺼워진 느낌"이라며 "흔들린다. 흔들려, 머릿결이냐 피부냐"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소라의 피부 상태에 동료 연예인들도 놀란 모습이었다.

개그우먼 김지혜는 해당 게시물에 "헉"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쇼핑호스트 유난희는 "난 피부를 선택하겠다"며 "괜찮아 진 거지?"고 걱정했다.

다만 가수 엄정화는 "나도 써보고 싶다"면서 호기심을 보였다.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서구적인 미모에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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