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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잘나가는 오리온, 주가도 힘 받았다

입력 2023-03-08 17:30   수정 2023-03-09 01:51

오리온이 베트남과 러시아 제과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오리온은 3.12%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6개월 사이 30% 가까이 상승했다. 해외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오리온은 지난해 중국에서 영업이익이 20% 넘게 늘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 베트남 영업이익이 21.7%, 러시아는 3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몇년 사이 베트남과 러시아에서 올리는 영업이익이 중국을 추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오리온은 베트남 제과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 가동률이 100%를 초과해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초코파이와 비스킷 매출이 늘면서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오리온의 올해 영업이익은 5088억원이다. 6개월 전 추정치 4843억원에 비해 5.06% 상향됐다.

오리온은 인도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인도는 제과시장 규모만 17조원에 달한다. 성공을 거둔다면 실적과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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