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 문화] 무용 '지젤' 등

입력 2023-03-08 18:43   수정 2023-03-09 01:21

[무용] 지젤

354년 전통의 세계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로 인정받는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가 ‘지젤’을 8~11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지젤’은 사랑에 배신당한 처녀 유령 윌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공연엔 파리 오페라 발레 수석무용수 ‘에투알’ 5명이 내한한다. 강호현도 함께 무대에 선다.
[클래식]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세계적 지휘자 아담 피셔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14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아담 피셔는 하이든 교향곡 전곡(104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45곡)을 모두 녹음한 드문 지휘자다. 이번 공연도 모차르트 곡들로 채운다.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영국 헨리 8세의 여섯 왕비가 21세기 ‘팝송의 여왕’으로 부활한 웨스트엔드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작품은 약 500년 전 영국에서 종교 개혁 등을 실시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인 헨리 8세의 여섯 부인의 삶을 재구성했다.
[OTT] 더 글로리 파트 2

넷플릭스의 지난해 최고 인기작 ‘더 글로리’가 3개월 만에 돌아온다. 작품의 파트 2에 해당하는 8~16회가 10일 공개된다. 연진(임지연 분)과 그 일당으로부터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한 동은(송혜교 분)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동은의 공격, 연진의 반격이 엎치락뒤치락 이어지며 몰입감을 높인다.
[전시] 여지동락

한국 미술과 종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옛 문인들은 한지에 글과 그림을 남겼고, 근현대 예술가들도 종이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종이와 관련된 작품을 한데 모은 전시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보 2점, 보물 6점을 포함한 유물 등 총 152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7월 29일까지.
[전시] 무한 숫자

‘시간’ 개념을 LED판에 흐르는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유명한 일본 현대미술가 미야지마 다쓰오가 회화로 돌아왔다. 서울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숫자 비즈를 활용한 ‘비즈 페인팅’ 작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콩알 크기의 작은 비즈가 모여 있는 모습을 통해 소우주를 표현했다. 전시는 4월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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