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년 맞은 교촌그룹…권원강 회장 "가맹점과 동반성장"

입력 2023-03-14 15:16   수정 2023-03-14 15:17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교촌그룹은 13일 경기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수 가맹점 29곳과 우수직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가맹점주와 및 임직원 봉사단인 '바르고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1991년 경북 구미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교촌그룹은 현재 국내에서만 136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에도 매장을 내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 창업정신으로 내세운 '해현갱장(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맨다)' 실천을 주문했다. 권 회장은 "신(新)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성장 구조를 확고히 해 고객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며 "구성원 전체가 세상 밖 도전자가 돼 교촌그룹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