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도 가맹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소주와 맥주만 먹던 술자리가 트렌디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일부 마니아층이 즐기거나 선물로 주고받기 위해 찾던 전통주가 유행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일반 대중도 전통주와 막걸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금복주류는 푸짐하고 맛있는 안주와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누구나 접근이 쉬운 지역 중심 상권에 매장을 열면서 줄 서는 한식주점으로 유명해졌고, 예비 창업점주 사이에서도 금복주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금복주류 매장은 기와와 조명을 사용해 눈에 띄는 화려한 외관과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한국적인 인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한식주점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박상용 PSP F&D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식시장이 가장 힘들었던 2022년 전 가맹점 로열티 면제와 소독용품 지원, 매장 음악 서비스, 구인 사이트 브랜드관을 지원하며 상생을 도모했다. ‘가맹 점주를 지키고, 파트너를 지키자’는 PSP F&D의 사훈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사와 가맹점의 두터운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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