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포천, '친환경 골프장' 1위 선정

입력 2023-03-29 15:48   수정 2023-03-29 15:50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GC)가 레저신문이 주관하는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TOP20'에서 6회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8일 레저신문에 따르면 베어크리크GC는 골프 코스 평가 9.8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7점,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8.8점을 받아 총점 95.6점으로 친환경 베스트TOP20 1위에 올랐다.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TOP20'은 레저신문이 2005년부터 2년마다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조사에서 베어크리크GC는 모범적인 친환경 관리를 통해 국내외에서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위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가 선정됐다. 자연 친화력에서 18.6점, 클럽하우스 부분에서 9.8점을 받았다. 특히 코스평가에서 최고점인 9.9점을 받으며 총점 94.0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와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CC가 공동 3위, 4위엔 경기도 가평 크리스탈밸리CC, 5위는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골프링크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강원도 홍천 샤인데일CC, 인천드림파크CC, 강원도 홍천 세이지우드, 제주도 블랙스톤제주, 강원도 평창 용평CC, 경북 상주 블루원 상주, 강원도 평창 휘닉스평창, 경기도 여주 렉스필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경남 김해시 정산CC,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경남 창원 아라미르, 제주도 사이프러스, 경북 예천 한맥CC 순으로 순위에 들었다.

이번 평가에는 골프관련 미디어 17곳과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 9곳, 프로골퍼 4명, 일반 골퍼 10명, 골프관련 환경 교수 5명, 골프관련 전문가 10명 등 각 분야의 전문패널 60명이 참여했다. 1차 평가로 50개 골프장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60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친화력, 코스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했다고 레저신문은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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