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콜라보 확대하는 완구업체 손오공…‘포켓몬 스낵’ 3종 출시

입력 2023-04-27 17:13   수정 2023-04-27 18:03


어린이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에서 포켓몬스터 랜덤 스티커가 들어있는 과자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과자는 인기 포켓몬 이미지를 포장 겉면에 담은 '피츄의 버터스틱', '토게피의 눈꽃치즈별', '팬텀의 삼각 초코칩쿠키'다. 포켓몬 스낵에 포함된 스티커는 토게피, 리자몽 등 총 50종이다.

과자를 뜯으면 포켓몬스터 '프리즘 스티커'를 무작위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해당 스티커는 보는 각도에 따라 캐릭터 뒷배경의 색깔이 변한다. 불꽃·물·전기·풀 등 각 포켓몬의 종류에 따라 배경을 다르게 넣었다.

기존 포켓몬 스티커와의 차별점도 두었다. 인기 포켓몬은 물론 포켓몬 진화 과정을 한 장의 스티커에 담기도 했다. 포켓몬 '이브이'의 경우 모든 진화체를 볼 수 있고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 미라이돈, 뮤츠'와 환상의 포켓몬 '뮤'도 찾아볼 수 있다.

판매 장소는 전국 롯데마트 완구매장, 토이저러스, 롯데슈퍼 매장이다. 품명이 완구로 되어 있어 매장 내 판매 코너를 잘 확인해야 한다. 과자 제조원은 대산후드다.

손오공은 2019년부터 포켓몬 스낵을 선보여 왔다. 지금까지 꾸준히 치즈볼·라이스칩·계란쿠키 등 여러 종류의 과자 형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손오공 마케팅 관계자는 "포켓몬 카드와 게임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등장한다"며 "식음료 업계 포켓몬 열풍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구성의 홀로그램 데코 스티커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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