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4종을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5G 스탠더드 에센셜(7만원, 125GB) 등의 요금제를 새로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망을 이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도 해당 요금제를 도매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U+알뜰폰 사업자들이 4만~6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요금제를 내놓는 회사는 인스코비, 에넥스텔레콤 등 중소 알뜰폰 업체와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등 총 10개사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요금 변경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이 회사는 지난달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5G 스탠더드 에센셜(7만원, 125GB) 등의 요금제를 새로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망을 이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도 해당 요금제를 도매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U+알뜰폰 사업자들이 4만~6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요금제를 내놓는 회사는 인스코비, 에넥스텔레콤 등 중소 알뜰폰 업체와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등 총 10개사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요금 변경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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