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사진 오른쪽 첫 번째) 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난 2일 열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지난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으며, 정장선 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2022년 안전문화운동 성과 보고, 2023년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평택=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