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민트라이프', 멀티 스테이지 부활…로이킴 등 30팀

입력 2023-05-12 09:33   수정 2023-05-12 09:34


봄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가 이번 주 개최된다.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3년 4개월 만에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것을 발표한 후 처음 맞게 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뷰민라'는 4년 만에 2개의 멀티 스테이지가 가동되며, 참여 아티스트는 총 30팀이다.

헤드라이너로는 밴드계의 간판 스타와 신성인 데이브레이크와 루시(LUCY)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처음으로 마지막 순서를 맡게 된 로이킴과 쏜애플이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13일에는 멜로망스, 엔플라잉(N. Flying), 10CM, 하현상, 라쿠나(Lacuna), 유다빈밴드, 나기철, 노리플라이, 정준일, 홍이삭, 백아, 모브닝, 신인류가, 14일에는 적재, 페퍼톤스, 소란, 선우정아, 영케이(Young K), 터치드, 하이키(H1-KEY), 솔루션스, 실리카겔, 나상현씨밴드, 허회경, 크르르, 로우 행잉 프루츠(Low Hanging Fruits) 등 자타공인 공연계의 블루칩부터 마니아들에게만 알려진 생소한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뷰민라'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역시 오랜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유다빈밴드와 터치드가 관객과 아티스트를 하나로 이어주는 개회사의 전통을 이어간다. '지덕체 함양'이라는 모토 아래 즐길 거리는 물론 볼거리까지 선사해온 문화체육센터가 부활해 백일장, 사생대회, 서예교실 등 전통의 프로그램들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릴스 교실', '뷰지컬 100', '페스티벌 코디 대결', '양모 펠트 만들기', '곱창밴드 만들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까지 추가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과 관객들이 직접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오픈 버스킹 '레이지 애프터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의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퀴즈대회 '민트똘똘이선발대회'도 진행된다.

'뷰민라'는 이미 일정 두 달 전 티켓 전량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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