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위성 발사체 서해 추락···새벽 서울 경보에 ‘대혼란’[중림동 사진관]

입력 2023-06-10 10:00   수정 2023-10-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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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난 줄" 새벽 발칵 뒤집은 '경계경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을 실어 발사한 로켓(천리마-1형)이 엔진 고장으로 서해 어청도 서쪽 바다에 추락했다. 북한은 발사 2시간30여분 만에 ‘군사정찰위성 발사 중 사고가 났다’며 실패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하지만 “가급적 이른 기간 내 재발사하겠다”며 추가 도발을 예고했다.




누리호 성공 부러웠나北, 발사 서두르다 실패


우리 군은 해군 구조함을 북한 발사체 추락 해역에 보내 수색을 했고, 수심 약70m 지점에서 일부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아 인양하는데 성공했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천리마-1형이 정상 비행하던 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서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北, 미사일 요격 'L-SAM' 발사 성공


국방과학연구소가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의 네 번째 발사 시험이 성공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달 30일 L-SAM 종합 유도 비행시험을 했고, L-SAM은 북한 탄도미사일을 모사한 표적탄을 정확하게 요격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최근 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재발사를 예고했지만 현재로는 진전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할 만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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