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개 백화점 점포(롯데 본·잠실점, 신세계 강남·센텀시티점, 현대 판교점)의 올해 5월 첫째 주까지 골프웨어 부문 매출(올해 입점 브랜드 제외)은 롯데 본점을 제외한 나머지 네 곳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골프웨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급감했다. 총 20개 골프웨어 브랜드 중 나이키, 쉐르보 두 개를 제외한 18개 브랜드 매출이 뒷걸음질 친 결과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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