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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디지털 센서 장착한 세계 첫 '스마트 수하물 저울' 인천공항에 설치

입력 2023-06-22 16:16   수정 2023-06-22 16:17

카스는 1983년 설립돼 전자저울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상업용 계량 시스템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계량 계측 분야 1위 기업이다. 센서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계량 계측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지털 솔루션과 핵심 센서 기술을 접목해 계량 계측 분야의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과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카스는 인천공항과 손잡고 세계 최초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도입했다.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위탁수하물 및 기내수하물의 무게와 크기를 측정하고 항공사별 수하물 정책을 확인,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한 안내 콘텐츠 등 정보를 표출하는 여객 서비스 단말 겸 스마트 미디어 기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천공항 내의 모든 탑승게이트와 체크인카운터에 총 200여 대의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설치했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저울은 전 세계 공항 최초로 디지털 센서를 통해 짐의 무게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탑승권을 인식하면 탑승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에 따른 수하물 무료 위탁 가능 여부와 함께 기내 반입이 가능한지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인 카스 대표는 “센서와 제조 기술, 디지털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인천공항의 명물이자 전 세계 공항의 표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계량 계측 핵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여객 편의와 항공 안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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