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5000만원 목돈'…일주일 만에 70만명 몰렸다

입력 2023-06-23 19:58   수정 2023-06-23 20:01

달마다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일주일(영업일 기준) 만에 70만명을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후 6시30분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신청자가 약 7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부제 가입 제한이 풀린 전일과 이날에만 약 34만6000명이 가입 신청을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 신청한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충족여부 등 소득확인 절차를 시작했다. 이 절차는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가입신청을 한 청년 중 개인소득 초과자, 가구소득 초과자 등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에게는 서금원의 알림톡이 발송된다.

별도 안내가 없는 경우 소득확인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신청한 은행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안내할 방침이다.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골라 다음 달 10∼21일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매월 2주간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다음 달의 경우 3∼14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