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레니게이드 대상
-최소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 지원 혜택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프를 대상으로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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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소비자들이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인 143만원을 지원, 1억1,047만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7,000원 혜택을 반영해 9,751만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8,000원에서 99만원까지 내린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은 7,65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랭글러 4xe의 경우 트림에 따라 114만4,000원부터 127만6,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레니게이드는 트림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66만원을 지원한다. 론지튜드 FWD는 4,135만원, 리미티드 FWD는 4,479만5,000원, 리미티드 AWD는 4,7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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