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 공동 참여 플랫폼 ‘지오팝’, 첫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부동산 개발 공동 참여 플랫폼 지오팝이 부동산 개발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20여명이 참가해 부동산 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2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오팝이 선보이는 부동산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 등을 주제로 열렸다.

지오팝 서비스를 운영하는 그라운드컨트롤의 서태식 대표가 연사로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 대표는 “정보가 폐쇄적인 부동산 개발 분야의 특성상, 전문가나 종사자가 아닌 일반 개인들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만큼 부동산 개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오팝은 완공된 건물이 아닌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다수의 개인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소규모의 여유 자금으로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개발 초기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진행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