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대와 국립심포니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방송대 본부에서 협약을 맺고 △방송대생 및 교직원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기회 확대 △방송대 콘텐츠 제작에 오케스트라 영상 콘텐츠 활용 △상호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등에 합의했다.
방송대 김종오 부총장은 “국립심포니와의 업무협약으로 방송대 가족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변을 넓히게 됐다”며 “국립심포니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를 활용해 방송대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개교 51주년을 맞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원격대학이다. 1972년 5개 학과 초급대학으로 출발해 현재는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 대학원, 경영대학원, 프라임칼리지 등을 보유한 종합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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