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부터 힙합 공연까지…평소와 다른 '부산 밤바다'

입력 2023-08-10 18:47   수정 2023-08-11 01:00

부산시가 관광객을 위해 화려한 야경과 음악, 음식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놨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이달 ‘별바다 부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12일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리버사이드 디제잉 파티’와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를 시범 운영한다.

리버사이드 디제잉 파티로 해운대리버크루즈 주변이 국내 유명 DJ가 출연하는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다. 메인 공연에는 클럽 DJ 서린, 디아, 루시가 출연해 힙합 장르의 스탠딩 형식 공연을 선보인다. 서브 스테이지에는 DJ 로브, 티이씨9, 김프로가 나서 팝과 펑크 장르를 중심으로 공연한다. 무알코올 음료와 안주류가 제공된다.

같은 장소에서 출발하는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는 3회(오후 7시, 8시, 10시)에 걸쳐 운영한다. 수영강과 해운대·광안리 일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형 유람선을 타는 행사다. 고급 도시락이 함께 제공된다. 유람선은 APEC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마린시티, 광안대교로 향한다.

사하구의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도 축제가 이어진다. 시는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4회 연다.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개념으로, 소풍을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소를 공연과 함께 마련했다. 노블레스(클래식)와 JT패밀리 이진수 등이 출연한다.

영화와 영화 속 음식, 요트가 함께하는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오는 26, 27일 해운대 리버크루즈 루프톱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상영 후 노중훈 여행작가와 박성화 바텐더가 ‘그들을 스쳐 간 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 위스키 어워드 1위를 수상한 대만의 카발란을 맛볼 수 있다. 행사는 해운대 리버크루즈 요트 야경 투어로 마무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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