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전 '중심' 둔산신도시에 1974가구 공급

입력 2023-08-16 13:48   수정 2023-08-16 14:00



대전의 중심 둔산신도시에 1974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지하철 역세권에 백화점, 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정부대전청사를 포함해 공공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전 탄방동 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42층에 12개 동 총 197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5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 기준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 등 총 11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탄방동은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유통점과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이 가깝다. 인근 행정타운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해 대전시청, 대전교육청을 비롯해 대전지방 법원, 검찰청, 경찰청 등 주요 기관들이 몰려있으며 종합병원인 을지대학병원을 이용하기 좋다. 백운초, 괴정중·고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대전지역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교통 환경은 대전지하철 1호선 탄방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2번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으로 진입할 수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부분 가구를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일부 유형에는 양면 개방 혹은 3면 개방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도 예정돼있다. 도서관, 독서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341-1번지에 문을 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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