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브랜드 ‘Sh수퍼골드클럽’을 개설하고 종합 자산관리 전문 PB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해 초 서울 서초구 양재동과 강남구 압구정동 두 곳에 PB 전담 지점을 마련하고 내부 공모를 통해 PB 지점장 2명을 선발했다.
수협은행은 Sh수퍼골드클럽을 통해 고액 자산가 등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세무?부동산?법률 등 전문 PB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행내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해 ‘주니어PB’로 육성하고 전담 고객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고객의 자산 성장이 곧 은행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하겠다”며 “본격적인 PB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이용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