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각종 웹 예능에서 활약하며 '입덕문'을 열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미니 앨범 1집 '와이'(WH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뭣 같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성규니버스'을 시작으로 '오늘의 주우재', '오지구영', '동방으로 따라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7일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콘텐츠에는 하이브 사옥을 방문한 장성규와 그의 아들 하준, 하준의 친구 서율이 보이넥스트도어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때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사옥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또 '오늘의 주우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보이넥스트도어 초대석' 영상에서 신인답지 않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멤버들은 주우재의 톡톡 튀는 멘트를 센스 있게 받아쳤고, 주우재는 "신인 그룹이고 뭉친지 얼마 안 됐을 텐데 케미가 좋다. 내가 좋아하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오는 팀이다. (보이넥스트도어에) 입덕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이넥스트도어는 안무가 백구영이 진행하는 토크 예능 '오지구영'에서 다양한 댄스 커버와 음악 이야기, 게임으로 웃음을 줬고, '동방으로 따라와'에서는 하이브 막내 그룹인 보이넥스트도어가 '하이브 1호 가수' 이현과 또래가 되어 힙스터 동아리에서 만났다는 콘셉트로 콩트를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뭣 같아' 무대를 펼친다.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성을 음악에 담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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