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코리아, 플라잉스퍼 '아주르', 'S' 국내 판매

입력 2023-09-21 12:19  


 -아주르,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을 겸비
 -S, 반전 매력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벤틀리코리아가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플래그십 세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와 S는 각각 벤틀리가 지닌 고유의 우아함과 안락함,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둔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벤틀리 고유의 감성을 강조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등장했다.

 먼저 플라잉스퍼 아주르는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을 더했다. 아주르는 과거 벤틀리의 최상급 그랜드 투어러 컨버터블의 제품명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외관은 아주르 고유의 화려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밝은 색상의 '브라이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고 차체 측면에는 레터링 배지를 부착했다. 또 플라잉스퍼 아주르 전용의 10-스포크 '22인치 아주르 전용 유니크 디자인 휠'이 장착돼 고유의 매력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는  레터링 배지가 대시보드 페시아에 부착되며 시트 등받이에도 섬세한 자수로 레터링이 새겨져 차별점을 강조한다. 또 벤틀리 특유의 다이아몬드 패턴을 부각시키는 다이아몬드 퀼팅이 시트와 실내 가죽 트림에 적용돼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장인정신을 드러낸다.

 이 외에 색상 분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5가지 가죽 컬러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미세 파이핑, 23가지 색상의 컨트라스트 스티칭을 제공해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두 가지 색상의 가죽이 조합되는 듀오 톤 열선 스티어링 휠 또한 기본이다.

 장거리 주행 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전 좌석에 미세 조절이 가능한 전동 시트와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컴포트 스펙이 대표적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나이트 비전,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벤틀리 세이프 가드 플러스'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한 '투어링 스펙'도 장거리 여정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락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플라잉스퍼 S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강렬한 퍼포먼스 감성과 박력 있는 사운드를 더했다. 벤틀리 고유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다이내믹한 감각을 부각시킨 스포츠 버전이다.

 외관은 감각적 퍼포먼스 디자인 요소로 차별화했다. 헤드램프 베젤, 윈도우 서라운드 몰딩 등 밝은 크롬 장식으로 꾸며지던 부위를 하이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한 '블랙라인 스펙' 옵션이 기본이다. 사이드미러와 쿼드 테일파이프도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또 벤틀리 고성능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피드 실을 비롯해 퍼포먼스를 부각시키는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21인치 5 트라이-스포크 S 전용 휠도 들어간다.
 
 정체성를 드러내는 S 로고 배지는 차체 측면과 실내 대시보드 페시아에 부착돼 고성능 감각을 더한다. 시트 등받이에는 S 로고 자수가 새겨지며 다이아몬드 퀼팅이 동시에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피아노 블랙 베니어가 기본 적용돼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특히, 시트 쿠션 및 등받이 센터, 스티어링 휠 및 상부 트림에는 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하고 스포츠 주행 시 완벽한 밀착감을 주는 '다이나미카' 소재를 적용했다.

 플라잉스퍼 S에는 최고급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 콤비 그래픽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간다. 직관적인 시인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조화를 완성한다.

 플라잉스퍼 라인업에는 모두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m를 발휘하는 4.0ℓ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또 액티브 AWD 시스템과 결합돼 네 바퀴로 동력을 전달한다.  0-100㎞/h 가속은 4.1초 만에 마무리되며 최고속도는 318㎞/h에 달한다.

 모든 플라잉스퍼에는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과 완벽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첨단 기능들을 갖췄다.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탑재한 48V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와 자유로운 승차감 조절이 가능한 '3-챔버 에어 서스펜션', 회전반경 감소와 고속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자식 액티브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기본 들어간다. 또 '브레이크 기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코너링 시 보다 정교한 핸들링 감각을 갖췄다.

 플라잉스퍼 S는 파워풀한 사운드로 럭셔리 세단의 반전 퍼포먼스를 드러내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넣었다. 컴포트 및 벤틀리 모드에서 세련되고 절묘한 배기음을 내며 스포츠 모드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사운드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운다.

 가격은 아주르 3억4,320만 원, S 3억2,92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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