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추석(9월 29일)을 앞두고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는 120층에 3m 크기의 대형 보름달 포토존을 설치했다. 118층에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7시 색소폰 연주가 운영된다. 121층에서는 29일 오후 7시 재즈 피아노 공연이 진행된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서도 슈퍼문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하루 두차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는 수조 이벤트를 벌인다.
롯데월드타워 7층 뮤지엄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스틴 리: 패싱타임' 전시를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는 다음달 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수도권>' 공연이 열린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정상 운영하고 에비뉴엘은 28일과 29일 휴점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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