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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대학교 동아리 공연에서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기성 공연을 베끼다시피 하거나 상당 부분 참고해 비슷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소개된 지 오래된 작품의 경우 심지어 전공학과 공연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곤 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 - 쇼노트 부사장의 ‘씨어터 인사이트’
● 책 제목을 듣고 정말이지 아차 싶었다
1999년 미국 콜럼바인 총격 사건을 다룬 책이 국내 출간된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누가 관심을 보이겠냐고 했다. 유사 사건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고, 심지어 가해자 어머니가 쓴 책이라니. 1년가량 지나 한국어판 제목이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로 결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이지 아차 싶었다. - 문학과지성사 김현주의 ‘탐나는 책’
‘피아니스트들의 교과서’ 안드라스 쉬프의 리사이틀이 10월 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연주곡들은 미리 발표하지 않고 당일 즉흥적으로 선택할 예정이다.
● 뮤지컬 - 프리다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10월 15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비바 라 비다(인생이여 만세)’를 남기고 떠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인생이 펼쳐진다.
● 전시 - 이신자 개인전
한국 현대공예의 대표, 1세대 섬유공예가 이신자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내년 2월 18일까지 열린다. 반세기에 걸친 이신자의 생애와 작품을 회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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