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중심상업지구에 49층 648가구 주상복합 들어선다

입력 2023-10-18 11:15  

서울 양천구 목동7단지 인근 중심상업지구에 49층 높이 600여가구 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는 25층 규모 497가구 주상복합 아파트가 확정됐다.

서울시는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과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497가구 아파트(공공지원 민간임대)와 오피스텔 648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 924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양천구 목동)’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높이의 오피스텔 64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기존에 가로형으로 길게 계획된 공개공지를 보행자 전용도로와 인접하게 장방형으로 변경해 지역주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활용도를 높였다. 목동 924외 2필지는 목동타워가 있는 자리로 시행사인 아이코닉이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HDC현대산업개발이 2553억원 공사비로 수주했다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지난 1월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하고 시공권을 반납한 상태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북쪽 역세권에 위치한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성북구 장위동)’은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2개 동, 497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이전 건축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돌곶이역과 연계된 주 진입부에 법정 최소면적의 약 4배 규모의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는 2개의 주동 타워 형태로 건립되며 가운데 통경축을 통해 시원한 경관을 확보했다. 외관에 다채로운 느낌을 입히기 위해 건축물 입면에 변화를 줬다. 저층부는 공공보행통로, 진입마당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가로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시 오고 가는 활력있는 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심의에서는 협소한 대지에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경우, 거대한 부피감으로 주변에 위압감을 주지 않도록 통경축?녹지공간 확보, 특색있는 입면 등을 반영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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