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부동산 분양 물건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4 리얼쇼(Real Show)’ 부동산 정책 설명회·부동산 분양 박람회가 내년 2월 22~25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리얼쇼 관계자는 24일 “2024 리얼쇼는 ‘분양 공급자’와 ‘분양 수요자’가 만나는 오프라인 통합 분양 플랫폼”이라며 “분양 공급자에게는 자사 보유분, 분양 중, 분양 예정인 다양한 분양 물건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수요자에게는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2024 리얼쇼는 전시관별로 다른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전시관의 경우, ‘주거형’ 부문의 분양 물건을 관람할 수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빌라 등의 물건이 전시될 예정이다. 3전시관은 수익형·기타 부문으로 상가, 지식산업센터, 호텔, 산업단지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3전시관과 달리 2전시관은 2024년 부동산 정책과 함께 건설사 및 분양 관련 기업의 분양 물건에 대한 다양한 설명회가 진행되는 공간이다. 관람객의 취향과 관심도에 따라 설명회를 듣고,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2024 리얼쇼에서는 부동산 세무와 법률 등 부대 행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 분양 관심자에게 분양 물건 외에 부동산 분양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2024 리얼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건설사, 분양대행사 등 관련 기업을 모집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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