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공원생활 환경을 갖춘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이 11월 분양을 알렸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산 2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273㎡ 총 1211세대 규모로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대단지이다.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청주 원봉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들어서게 된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의 공원을 70% 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봉근린공원은 약 17만㎡로 축구장 23개 가량의 크기이고, 이러한 공원을 사계절 내내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는 택지지구인 동남지구의 한 가운데 위치해 완성형 신도시인 동남지구 인프라를 공유하는데다 청주 제1·2·3 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전역과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롱꽃유치원, 운동초, 운동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신설초와 신설고가 예정된 부지도 접해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전 세대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형 팬트리, 워크인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주방은 넉넉한 수납을 자랑하는 약 5.3~5.5m 와이드 주방으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인 테라스형 전용 세대, 썬큰 가든, 복층형 듀플렉스 등 차별화된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원건설은 그간 청주에서 ‘힐데스하임’ 브랜드 단지를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다. ‘오송 힐데스하임’을 시작으로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동남지구 힐데스하임’, ‘센트럴 힐데스하임’,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들을 공급해왔다.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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