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1.6% 상승…SK하이닉스 시총 2위 자리 탈환

입력 2023-11-02 09:21   수정 2023-11-02 10:40

2일 국내 증시에서 양대 지수가 모두 2%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7.01포인트(1.61%) 오른 2338.44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 수급을 보면 개인 홀로 1322억원어치 순매도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억원, 919억원어치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전부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가 1.6% 상승 중인 가운데 개장 직후 한때 '7만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3%대 오르면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2%대 상승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17.9포인트(2.42%) 오른 757.1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홀로 33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181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보면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JYP Ent., 알테오젠 등이 3%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HPSP는 7% 넘게 상승 중이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국내 주가가 저점 다지기에 돌입했다고 봤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가 침체보다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에 다가설수록 국내 긴축 발작 현상 완화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증시 추가 조정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더 조정받기보단 저점 다지기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긴축 속도가 진정되면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던 금리 상승세도 주춤할 전망"이라며 "코스닥보다 유가증권시장이 상대적으로 나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8원 내린 1348.5원에 개장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예상대로 미국 중앙은행(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Fed가 금융 환경의 긴축을 인정하면서 모두 올랐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1.71포인트(0.67%) 오른 3만3274.58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06포인트(1.05%) 상승한 4237.8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23포인트(1.64%) 뛴 1만3061.47로 장을 마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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