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과거, 김영대 몸종이었나…전생의 기억

입력 2023-11-09 14:18   수정 2023-11-09 14:19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열연과 함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ENA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빠른 전개와 휘몰아치는 사건사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상치 못한 납치 사건으로 시작해 한준오의 경호원이 된 강영화(표예진 분)가 차에 치이는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한 지난 3화.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조금씩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는 강영화의 모습을 담았다. 한준오(김영대 분)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인 강영화. 혼수상태에 빠진 그는 꿈 속에서 한리타(표예진 분)의 기억을 엿보게 된다. 자신과 같은 얼굴을 한 과거의 여자, 한준오와 꼭 닮은 꿈 속 '나으리'의 존재에 혼란스러워진 강영화가 언제쯤 자신이 한리타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지, 그리고 1500년 동안 한리타의 환생 곁을 맴돌았으며, 이제는 한준오에 빙의해 자신을 노리고 있는 도하(김영대 분)의 존재에 대해 알아채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혼수상태에 빠진 강영화의 꿈에 등장한 한리타의 과거 스틸도 함께 공개되어 1500년 전 도하와 한리타의 사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3회, 강영화의 환영을 통해 부상을 입은 상태로 도하의 방에서 깨어난 한리타가 "기필코 죽인다"며 그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방송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몸종 복장을 하고 도하의 곁에 서 있는 한리타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수를 다짐하던 한리타는 어쩌다 도하의 몸종이 되기를 선택한 것인지, 도하는 무슨 이유로 자신을 죽이려는 한리타를 살려두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말을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도하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벌어질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하며 '낮에 뜨는 달' 4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4회는 9일 밤 9시 ENA에서 방영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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