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쿠킹클래스, 사전 예약 7분 만에 마감…500명 몰려

입력 2023-12-04 09:00  

뷰티브랜드 가히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의 사전예약이 7분 만에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가히 쿠킹클래스 예약 시스템이 지난 27일 오픈됨과 동시에 약 500명 상당의 인원이 한 번에 몰려 예약 시작 7분 만에 일주일간의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가히는 5월부터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캐비아를 테마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함과 ‘제대로 된 가치는 충분한 양을 통해 전달된다’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일체의 비용 지불 없이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든 방문 가능하다.

쿠킹클래스는 시작 당시 준비된 좌석을 채우기 위해 기존 고객들 위주로 초청했다. 하지만 5성급 호텔 못지 않은 응대 수준과 많은 양의 캐비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연예인, 인플루언서는 물론 해외 고객까지도 방문하게 됐다. 현재는 약 한 달치의 예약이 거의 다 찼을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되며 힙한 장소로 거듭났다.

가히 쿠킹클래스 총괄 제정원 쉐프는 “캐비아를 조금 먹었을 때는 진짜 맛을 알기 어렵지만 한입 가득 충분히 먹었을 땐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피부도 좋은 원료를 충분히 넣은 화장품을 통해야만 변화가 가능하다는 걸 음식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라며 고객과의 남다른 소통 방식을 전했다.

가히 쿠킹클래스 온라인 예약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 시스템 오픈 기준으로 3주 뒤 스케줄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이며 오전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타임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가히는 지속가능한 캐비아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국내 충주 알마스 캐비아 팜과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고 고품질의 캐비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비아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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