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신뢰·원칙·미래지향' 기반의 서비스 품질경영 지원

입력 2023-12-04 16:18   수정 2023-12-04 16:19


‘2023 한국의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NS홈쇼핑(대표 조항목·사진)은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연결한다’는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기업의 핵심 가치인 ‘신뢰, 원칙, 미래지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유통기업이다.

NS홈쇼핑이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슈를 진정성 있게 해결해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NS홈쇼핑은 경제적, 법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 등 4대 사회적 책임을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실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지지하면서 기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영업적으로는 ‘고객중심경영’, 내부 구성원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생태 축제를 후원하는 등 대내외 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해 왔다. 올해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환경 예술 축제:손바닥 농장 팜팜’ 10월엔 ‘환경예술축제:와글와글 환경 놀이터’를 후원하는 등 환경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업 측면에서도 냉매제가 아니라 물을 사용해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스팩’, 테이프 없이 포장할 수 있는 ‘날개박스’, 물을 버리고 종이로 분리수거할 수 있는 ‘종이아이스팩’ 등을 도입하며 친환경 배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홈쇼핑은 고객가치 창출 및 전달의 핵심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꼽는다.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출범해 생소했던 홈쇼핑 식품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다양한 상품 개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는 협력사의 품질경영 지원 활동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통해 이뤄졌다.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을 위한 자금 지원, 제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성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농수식품 아카데미에서는 중소기업 육성과 주력 상품인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사업을 위해 유통, 마케팅, 서비스 관련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도 돕고 있다.

NS홈쇼핑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협력사,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정기적인 공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 운영으로 상품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사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윤리위원회를 비롯해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신뢰방송자문위원회와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경영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한 자정과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스피크업’ ‘헬프라인’ 등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제보자 보호제도’ 등의 다양한 제도도 운용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AA 등급’을 획득했고, 2022년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NS홈쇼핑은 기업 환경 변화와 함께 e커머스의 방식이 기존 TV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디지털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활성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신뢰와 원칙, 미래지향을 바탕으로 고객,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것이 NS홈쇼핑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생존을 넘어 ‘가장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 ‘파트너와 함께 대규모로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세 가지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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