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정보의 홍수시대…사회 첫발 MZ세대도 투자 '뚝하면 딱 !'

입력 2023-12-06 16:11   수정 2023-12-06 16:36


KB증권은 ‘2023 한경광고대상’에서 증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의 홍수가 된 현대 사회에서 투자의 첫 걸음을 떼는 MZ세대에게 ‘쉽고 편리한 투자’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증권은 MZ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아티스트인 ‘악뮤’ 이찬혁을 올해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이라는 슬로건과 ‘머리 쓰지 말자’라는 파격적인 광고문구를 더해 쉽고 편리한 투자를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B증권은 특히 초개인화 투자 상품인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으로 투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광고의 포인트로 내세웠다.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스스로 투자 목적과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든 뒤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산운용사들이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내놓기 전에 투자자들이 직접 테마형 상품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다이렉트인덱싱은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뒤 약 4개월만에 투자자들이 생성한 투자전략 수가 5만건을 넘겼다. 9월에는 미국 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KB증권 측은 “투자의 첫 걸음을 떼는 MZ세대에게는 정보의 과잉이 오히려 투자 방법, 용어, 상식 등 필수적인 지식 습득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라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헀다.

KB증권은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1일 KB증권은 웹페이지에서 바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M-able 와이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동안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만 가능했던 주식매매 차트 서비스, 트레이딩 메뉴 편집 등 고급 기능도 웹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투자가 쉽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MZ세대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도적인 증권사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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