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 3억원 기부…누적 규모는 '28억'

입력 2023-12-06 16:33   수정 2023-12-06 16:43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 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넥슨의 기금을 활용해 뇌성마비, 지체장애,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리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2016년부터 이 병원의 운영을 돕기 위해 매년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금 기부 규모는 28억원이다. 이 기금은 감염관리 체계 강화,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 치료 지원 등의 사업에 쓰였다.

이원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은 “스스로 걷기 어렵거나 이상 보행 양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로봇 보행치료로 바른 보행 패턴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